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과의 연락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에 대해서 너무 고맙더라. 노력도 많이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김준수는 "(유튜브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재중이에게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 적이 많다. 거의 다 봤다"라며 "재중이 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종합]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둔 처분했다…"김재중과 자주 연락해" ('라디오쇼')](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77047.1.jpg)
김준수는 과거에 비해 물욕도 사라졌다고. 그는 "그냥 밥 맛있게 먹고 그런 것에 관해 걱정만 없는 정도라면 가치 있는 것을 더 쫓게 되는 거 같다. 전 안정감과 안도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1대 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며 한정판 슈퍼카의 근황을 묻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억소리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0000 만원의 정도였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와 럭셔리 세단 등 총 41억 원 가량의 차량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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