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24일 공개된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7년간의 임진왜란 속 치열했던 조선의 진영으로 이끄는 생생함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라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담대하고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등장하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스크린 속 전투의 현장으로 초대하는 것.
그 중에서도 최후의 전투를 알리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조선의 난전과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펼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명나라까지 합류해 총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압도적 스케일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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