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1.1.jpg)
![[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2.1.jpg)
![[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3.1.jpg)

푸바오는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다. 판다는 임신 기간이 워낙 짧은데다, 육안으로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가 출산하는 그날까지 모든 걸 확신할 수 없었다. 푸바오의 탄생이 모두에게 더 큰 기쁨을 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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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푸바오 할부지'라는 별명을 얻었다.그는 푸바오의 인기 비결을 '사람 같은 매력'으로 꼽았다. 강철원 사육사는 "가끔 제가 잔소리하면 귀도 가리고 눈도 가린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5.1.jpg)
![[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6.1.jpg)
![[종합] 강철원 사육사 "최애는 푸바오…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푸바오와 할부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53917.1.jpg)

또 다른 질문 중 하나는 '쌍둥바오와 푸바오, 셋 중 누가 제일 예쁘냐'였다. 쌍둥바오는 루이바오, 후이바오로, 올해 태어난 푸바오의 동생들이다. 강철원 사육사의 원픽은 푸바오였다. 그는 "푸바오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 있을 것 같다. 아무리 커도 저에게는 아기 판다 느낌이다. 첫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첫정이라는 게 있어서 푸바오는 영원히 제 가슴 속에 있지 않을까"라며 푸바오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루이바오, 후이바오 귀 막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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