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주말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이중 약속을 통보한 남자친구는 당황스러워하는 고민녀에게 “이런 것도 얘기해야 되나? 내 생활이 있는데 주말에 여자친구하고만 있어야 되는 건 아니잖아”라는 황당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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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개인주의의 끝”이라면서 “본인 캐릭터에 잠식당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곽정은은 “입을 막고자 하는 대화법”, 김숙은 “인간성이 잘못된 사람”이라고 남자친구를 평가한다.
또한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것을 자신에게는 숨긴 채 “사귄다고 해서 꼭 힘든 걸 다 이해해 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힘든 일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그의 행동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쾌락만 나누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곽정은은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 외에 더 무엇이 있었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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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린 고민녀에게 ‘지나친 개인주의 성향’의 남자친구가 했던 행동이 무엇인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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