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관객이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는 ‘MMZ’와 협력하여 해외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MZ에서 작가주의 11인 중 4명의 감독을 선정했고,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MMZ가 뽑은 서독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감독은?’ 설문조사의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1명의 감독을 선정해 그들의 최신작을 상영한다. 서울독립영화제의 정체성을 반영해 올해 인상적인 작품을 선보인 2명의 아시아 신인 감독의 작품을 더하여 총 7편의 영화를 선정하였다.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 공개 되는 영화도 있다. 총 킷 옹 감독의 '오월의 눈'(2023)은 중국계와 말레이계가 충돌하며 인종학살이 벌어졌던 1969년 5‧13 사건을 중심에 두고, 두 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영화를 통해 역사와 예술과 인간을 위무하는 주목할 만한 성취를 보여 주는 영화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도경완, ♥장윤정 없이 공식발표 "셋째는 없다…한참 전에 포기"('도장TV')](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3946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