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는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정국과 지민은 각각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정상을 밟은 ‘Seven (feat. Latto)’과 ‘Like Crazy’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수상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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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지난 2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밟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톱 K-팝 앨범’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올해 K-팝 앨범 중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BBMA’ 수상 후보로 지명되는 동시에 K-팝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톱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 (Excl. U. 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Get Up), ‘톱 K-팝 송’(Ditto, OMG) 등 4개 부문, 총 5개의 후보로 지명됐다. 뉴진스는 ‘Ditto’와 ‘OMG’로 데뷔 반년 만에 ‘핫 100’에 입성하고, 지난 7월에는 미니 2집 ‘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며 초고속으로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뽐낸 만큼 올해 ‘BBMA’에서 이들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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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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