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동민 "유세윤에 돈 빌릴 바엔 사채 쓸 것"…6시간 만에 독촉 압박('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88245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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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하게 행동했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이) 숨도 못 쉬게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처음 빌렸을 때를 잊을 수 없다. 20대 중반에 이사할 때 세윤이한테 2000~3000만 원을 빌렸다. '알겠다'며 바로 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하루도 아니고 하루라도 지났으면 웃었을 텐데 '그거 무슨 돈인지 알지? 언제 줄 거야? 우리 엄마 수술비야'라면서 독촉하더라. 6시간 만에 그러더라. 첫날은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세윤이 어머니한테도 문자가 왔다. 세윤이가 어머니한테 시킨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컵라면을 사먹는 걸 보면 세윤이가 '그거 먹을 돈은 있구나. 이런 거 아껴서 갚으면 금방 갚을 텐데' 그랬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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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힘들다는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아니다. 즐겁다고!"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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