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게 터질 수도"…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범죄 혐의 또 나오나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2302627.1.jpg)
이어 또 다른 유흥업소 관계자는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른다"며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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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며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 역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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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는 이선균이 고소한 A씨의 공갈 사건을 23일 인천경찰청에 이송했다.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B씨 역시 이선균과 같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밖에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C씨와 가수 연습생 D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C씨와 D씨는 혐의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선균 변호사 역시 이선균과 C씨, D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연관성이 없다 강조했다.
!["더 큰 게 터질 수도"…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범죄 혐의 또 나오나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08159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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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선균은 마약 혐의 후폭풍으로 캐스팅 확정돼 촬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밖에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 등도 개봉을 앞두고 난처해진 상황 속 사건의 향배에 주목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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