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1년부터 CGV와 넷플릭스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화를 극장에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승리호'를 비롯해 한국영화 7편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등 외화 6편을 개봉했다. 2022년에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화제작이 극장 개봉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더 킬러'가 개봉한다. 영화는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액션 누아르 스릴러로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부문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되기도 했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 연출, 냉혈한 킬러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CGV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객이 365일 언제나 극장을 찾는 재미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오롯이 느끼는 특별한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각 영화의 개봉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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