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태진과 신성은 짜릿한 데이트와 편안한 데이트 코스 중 '편안한 힐링 데이트'를 택했지만, 을씨년한 분위기의 고랭지 배추밭에 도착하자 "왜 여기로 데려왔냐?"라며 불신의 눈빛을 드리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통나무 쉼터에서 따뜻한 라면을 주문한 후 깜짝 연애 심리 테스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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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좀처럼 발전하지 못한다'라는 심리 테스트 결과가 나오자 "정답이다"라고 외치더니 "내가 '당신 좋아요'라고 고백하면 '너 왜 이래?'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늘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셀프 폭로로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민수현과 공훈이 "연애 방식 바꾸라"고 타박한 에녹의 연애 방식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돋운다.
제작진은 "장필무 멤버들이 각자 원하는 데이트 코스를 체험한 데 이어 과거 연애담과 깜짝 프러포즈 영상까지 전하며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일깨울 것'이라며 "재미는 물론 설렘 지수까지 높아진 장필무 데이트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리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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