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추 리마스터링'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애나(탕웨이)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버스에 오른 훈(현빈)에게 차비를 빌려주며 시작된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겨있다. '잊을 수 없는 3일간의 만남'이라는 카피는 단 3일 동안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함께 보낸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11월, 잊지 못할 로맨스 명작의 귀환'답게 원작의 감동을 지켜내면서도 가을의 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 선명히 전할 예정이다.
영화 '만추 리마스터링'은 오는 11월 8일 극장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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