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개스트쇼'에는 배우 이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최초로 자랑 다 인증하고 간 천재견 등장! 이주영님 키우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강형욱의 개스트쇼] EP.21'에는 이주영이 출연해 반려견 티그와 함께 했다.


강형욱은 티그를 보며 "성격이 너무 좋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이주영은 "사실 이렇게 개스트쇼에 초대해주신다고 하셔서 고민이나 훈련사님께 여쭤봐야 할 것 같은 걸 만들어야 하지 않나. 사실 잘 없다. 키우면서 오히려 티그가 좀 주인에 대한 불만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주영은 독립을 한 이유로 "엄마, 아빠가 절대 강아지를 절대 못 데려오게 하셨다. 섭섭해하실 수도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눈에 보이는 장난감을 꾹꾹 누르던 티그를 보던 강형욱은 "왜 누르는지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주영은 "전 모르는. 훈련사님이 아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촬영장에 티그를 많이 데리고 다닌다는 이주영은 "영화 촬영할 때도 분량이 없는 날은 데리고 다닌다. 감독님께서 액션이랑 컷 사인을 하시지 않나. 액션 사인을 하면 탁 가만히 매니저 옆에 있다. 컷하고 스태프들이 이야기하면 돌아다닌다"라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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