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본 미션 1라운드에서 UDT와 미 특수부대가 맞붙어 미 특수부대가 승리해 UDT가 첫 번째 탈락 후보가 되는 대반전을 선사했던 터. 이날 2라운드에서는 '강철부대' 시즌2 우승 부대인 특전사와 해상작전에 유리한 해군첩보부대 UDU가 맞붙어 '사생결단' 대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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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션 도중 한 대원이 갑자기 전투화에 양말까지 벗기 시작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동현은 "어? 왜 전투화를 벗어요?"라며 의아해하고, 김성주도 "갑자기? 예상 밖 돌발 상황"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부대의 또 다른 대원은 IBS에 올라타던 도중 바다에 빠지며 위기에 봉착한다. 김희철은 "다들 힘이 빠진 상태라"며 몰입, 안타까워한다.
반면 상대 부대는 이 틈을 포착해 육두문자까지 쏟아내며 초각성 모드로 돌변하는데, 내면의 괴물을 깨운 듯한 대원들의 모습을 지켜본 윤두준은 "진짜 악착같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과연 특전사와 UDU의 본 미션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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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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