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위원은 이재후 캐스터, 윤봉우 위원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날카로운 상황 캐치로 여자 배구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날 한국은 베트남에 역전패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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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전 패배 후 김연경 위원은 “네팔전이 바로 내일 있기 때문에, 오늘 잘 안됐던 것들을 플레이해보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네팔과는 제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지만, 한국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대표팀을 향한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2일 네팔과 맞붙으며, 김연경X윤봉우X이재후 트리오는 2일(월) 오전 11시30분 KBS 2TV에서 네팔전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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