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의 탈출'은 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분한다. 황정음은 "김순옥 작가님 팬이었다. TV로만 작가님 작품을 보다가 전화가 왔다. 딱 한마디였다. 요즘 뭐하냐고, 악역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바로 1초 만에 '네'라고 답했다"며 "당시 아기 기저귀를 갈고 있었다. 연기가 너무 절실할 때 딱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7인의 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