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말금은 2020년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주인공 이찬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집도, 남자도 없고 일마저 끊겨 버린 찬실의 웃픈 상황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 “강말금은 찬실이 그 자체이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그녀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에 그 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이듬 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영화의 보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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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강말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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