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함께 외식, 방탈출 등을 한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어 지연은 폭염 날씨 속 야구 경기를 해야 하는 황제균에 대해 "어떻게 하지? 아무리 해가 떨어진다 해도 더우면 숨이 턱 막히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황제균은 "그리고 요즘 습해져서 땀이 멈추지 않는다. 그냥 잠깐 걸어가도 땀이 난다"라고 말했다.
지연은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나랑 이렇게 놀면 어떻냐.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제균은 "이게 쉬는 거다. 나는 이렇게 돌아다녀야 쉬는 것 같다. 쉬는 날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몸이 더 무거워진다. 활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여보가 맨날 나를 데리고 나오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제균과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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