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콜드 게임 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패배의 쓴맛을 본 동원과기대는 2차전에서의 복수를 다짐한다. 동원과기대는 2차전 경기 당일 새벽 지옥 훈련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오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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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도 20경기까지 7할 승률을 유지하고 방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배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을 포함한 3경기에서 2패 이상을 하게 되면 방출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동원과기대와 팀 동료를 지켜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최후에 웃는 팀은 어디일지 이번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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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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