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선보인 정종연 PD의 신작인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티저 예고편은 단 한 명의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기 위해 '데블스 플랜'에 초대된 12명의 플레이어의 모습이 돋보인다. 변호사, 의사, 프로 바둑기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이미 최고의 능력을 증명한 플레이어들은 7일 동안 외부와의 어떤 접촉도 불가한 거대한 밀실 같은 '데블스 플랜'에서 오직 승리를 위해서 달려 나간다.

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가장 합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두뇌 서바이벌 포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라고 작품의 시작점을 전했다. 이어 "누구나 사람들이 평소 자기 모습이 아닌 행동이나 생각하게 될 때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라는 의문이 드는데, '데블스 플랜'은 그런 의문을 들게끔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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