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음악적 역량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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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어나더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라이즈는 그룹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간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 보다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선택한 것. 라이즈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모든 과정과 순간들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즉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논스톱 성장史’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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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 음악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들은 데뷔를 알린 후 강렬한 ‘Siren’(사이렌) 퍼포먼스 비디오, 청량한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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