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질랜드 학폭 소송? 20억이든, 12억이든 돈 안중요해" 2년째 억울한 조병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34645.1.jpg)
2021년 2월 18일 SNS에 조병규가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2018년, 2021년 두 차례나 학폭 관련한 의혹에 억울한 누명을 썼던 조병규는 세 번째 사건에도 칼을 빼 들었다.
곧바로 형사 소송을 진행했으나 폭로자가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본국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빠른 마무리를 짓고 싶었던 조병규는 뉴질랜드 민사 소송으로 눈길을 돌렸다.
![[단독] "뉴질랜드 학폭 소송? 20억이든, 12억이든 돈 안중요해" 2년째 억울한 조병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34646.1.jpg)
물론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 단계에서 마무리가 된다면 당연히 약 12억원의 막대한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혹은 끝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더 많은 변호사 선임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독] "뉴질랜드 학폭 소송? 20억이든, 12억이든 돈 안중요해" 2년째 억울한 조병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34648.1.jpg)
항간에는 뉴질랜드에서의 소송 비용이 20억원에 달한다는 업계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조병규의 측근은 "조병규에게는 20억이든, 12억이든 그게 얼마든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억울함을 해결하고 싶은 것이 급선무"라며 "뉴질랜드에서 끝까지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은 소송 절차가 너무 길고 손해배상 처벌로 모든 걸 보전받을 수 없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단독] "뉴질랜드 학폭 소송? 20억이든, 12억이든 돈 안중요해" 2년째 억울한 조병규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34656.1.jpg)
조병규는 2년 만에 컴백의 날갯짓을 펼쳤다. 오랜 시간 정말 억울하다고, 아니라고 밝혀왔다. 이젠 대중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의 재기를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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