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질랜드 소송, 약 12억원 개인 부담하려했지만" 조병규, '학폭 의혹' 비하인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28715.1.jpg)
2021년 2월 18일 SNS에 조병규가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2018년, 2021년 두 차례나 학폭 관련한 의혹에 억울한 누명을 썼던 조병규는 세 번째 사건에도 칼을 빼 들었다.
조병규는 지체하지 않고 폭로자를 형사 고소했다. 명예 회복을 위함이었다. 동시에 피의자에 대한 법률적 처분을 바랐다.
하지만 글을 게재한 이가 해외 거주 중이라는 이유로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폭로자는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 중이다.
![[단독] "뉴질랜드 소송, 약 12억원 개인 부담하려했지만" 조병규, '학폭 의혹' 비하인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28722.1.jpg)
명예 회복과 드라마 복귀를 위해 조병규가 스스로 발 벗고 나섰다. 측근에 따르면 조병규 본인이 직접 뉴질랜드에서 민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함에 따른 비용 배상을 받고 추락한 명예를 찾기 위해서였다.
![[단독] "뉴질랜드 소송, 약 12억원 개인 부담하려했지만" 조병규, '학폭 의혹' 비하인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28725.1.jpg)
재판으로 가서 최종 판결까지 이끌 경우 그에 따르면 비용이 막대했지만 조병규는 그만큼 억울함을 풀고 싶었다. 조병규 측근은 그가 피의자의 변호사 선임 비용 6억원대까지 본인이 약 12억원대를 부담해서라도 이번 문제를 마무리 짓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그 정도로 조병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단독] "뉴질랜드 소송, 약 12억원 개인 부담하려했지만" 조병규, '학폭 의혹' 비하인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28726.1.jpg)
![[단독] "뉴질랜드 소송, 약 12억원 개인 부담하려했지만" 조병규, '학폭 의혹' 비하인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4028727.1.jpg)
그는 이번 '경이로운 소문2'를 시작으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드라마 '찌질의 역사' 등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는 말이 없어졌고, 조병규는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경이로운 소문2'가 조병규가 떠나간 민심을 얻고 완벽 복귀를 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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