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은 'Seven' 발표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에 대한 소개와 솔로 활동에 나서는 소감 등을 전했다.
그는 'Seven'을 두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꽂힌 곡이 많이 없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으로,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이다.

여기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시너지를 더했다. 앞서 지난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시 10분 만에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도 'Seven'의 작업 과정은 물론이고,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국은 'Seven'의 작업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Seven'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Seven'은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도 신선했다. 녹음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았다. 신선하고 좋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국은 14일(현지시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첫 주자로 출연해 'Sev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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