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공식 SNS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오픈 벌스 챌린지를 위한 음원 ‘이브, 프시케 그리고 _’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르세라핌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곡으로 한국어 가사를 멤버 허윤진이 영어로 직접 번역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에 이어 위아이(WEi) 또한 한국어 원곡을 영어 버전으로 발매했다. 10일 위아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를 영어 버전 음원을 선보였다. 위아이 역시 영어로 곡을 발매하는 것은 처음. 위아이 측은 "'질주(OVERDRIVE)' 영어 버젼을 추가로 발매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한 인기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BTS의 빌보드 HOT100 1위에 더해 코로나를 거치면서 보여지는 음악인 케이팝 전체가 유튜브를 통해 BTS의 낙수효과를 보게 된 것" 이라며 "전세계 1위 음악 시장인 미국으로 팬덤이 확장되면서 관련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하이브와 JYP는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을 거둔 시대"라고 분석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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