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은은 "청력검사를 했는데 제가 얼마 전에 갑자기 귀가 안 들려서 귀가 안 좋은 것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귀지가 꽉 찼다고 하더라.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그날부터 갑자기 '온 세상이 시끄럽다'더라"며 웃었다. 이다은은 "오빠가 조금만 얘기해도 너무 시끄럽고 엘리베이터 같은 데서 말해도 제가 제 목소리에 놀랐다"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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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딸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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