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웃고 신혜선은 울고…"어서와, 미스캐스팅 논란은 처음이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93558.1.jpg)
현재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상승세를 탔다. 1회 4.3%에 이어 2회 5.5%로 수직 상승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급물살을 타면서 3회, 4회 역시 더 높은 시청률이 나올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화제성 역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JTBC '킹더랜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며 TOP5를 차지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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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였기에 일각에서는 안보현의 미스캐스팅을 의심했지만 이는 우려일 뿐이었다. 베일을 벗은 첫 방송서 안보현은 힘없고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나약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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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신혜선이 연기하는 반지음은 24세로, 극중 안보현의 문서하 캐릭터보다 8세 어리다. 올해 35세인 신혜선은 실제 나이와 캐릭터의 간극이 다소 큰 탓에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혜선은 어느 정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지만, 캐릭터 외형의 싱크로율이 따라주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깨고 있다. 설렘 가득한 OST가 울려 퍼지며 나오는 두 사람의 투샷이 어쩐지 이질감을 자아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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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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