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고은은 신영수가 운동하는 피트니스 센터에 등장했다. 신영수는 "와이프가 진짜 운동을 많이 안 한다. 척추 측만이나 목 디스크도 심했어서 움직이기도 굉장히 어려웠다. 운동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정상적인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같이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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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9에 실려가서 발가락을 움직이는데 다리를 아예 못 움직였다. 재활을 다시 시작하고 그러면서 근력을 키우라고 해서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신영수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가 아프니 스트레칭도 혼자 못 한다. 다 누가 도와줘야 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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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는 "나는 솔직히 김장 억지로 간다. 근데 아내가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고 먼저 가자고 한다"라고 고마워했다. 한고은은 시어머니와 이모들을 위해 어버이날 이벤트도 준비했었다고.
한고은은 "어머니 세대 때는 친정을 잘 못 가시지 않나"라며 "공교롭게 어머님, 이모님들이 다 혼자 계시다. 그래서 내가 같이 모이는 행사를 했더니 더 돈독해지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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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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