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80kg' 우도환 "대표작 '구해줘'에서 '사냥개들'로 바뀌었으면 좋겠죠"[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4011.1.jpg)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배우 우도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우도환은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의 세계에 뛰어든 복싱선수 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68kg→80kg' 우도환 "대표작 '구해줘'에서 '사냥개들'로 바뀌었으면 좋겠죠"[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1889.1.jpg)
우도환은 "김주환 감독님이 권투선수급 몸을 원하셨다. 피지컬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다. 헬스로 가슴 근육 크게 키우는 것 말고 실전 근육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하체, 어깨, 등, 복부 위주로 몸을 키웠다"라며 "보통 작품 촬영할 때 68~69kg을 유지하는데 이번엔 80kg 정도로 증량했다. 인바디를 제대로 재보지 않았지만 아마 체지방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68kg→80kg' 우도환 "대표작 '구해줘'에서 '사냥개들'로 바뀌었으면 좋겠죠"[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1798.1.jpg)
엄마 역의 윤유선은 우도환 본인이 먼저 캐스팅을 원한다고 얘기했다고. 그는 "윤유선 선배와는 '구해줘'에서 한 장면 정도 같이 촬영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더라. 그래서 윤유선 선배님한테 대본 드렸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다. 흔쾌히 해주셔서 너무 편했고 극 중 엄마를 정말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68kg→80kg' 우도환 "대표작 '구해줘'에서 '사냥개들'로 바뀌었으면 좋겠죠"[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1699.1.jpg)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도환은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후반부에 (이)상이 형과의 브로맨스가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극본이 바뀌었기에 우리가 해병대 바지를 입고 웃통을 까고 타이어 훈련을 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 좋은 서비스 컷이 나와 오히려 좋았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68kg→80kg' 우도환 "대표작 '구해줘'에서 '사냥개들'로 바뀌었으면 좋겠죠"[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4030.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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