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번 작품에선 냉철한 검사와 7세 지능의 어린아이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이도현의 걱정이 무색하게 '나쁜엄마'는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회 3.5%로 시작했던 '나쁜 엄마'는 마지막 회 12%를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이 흥행했을 때는 배우 개개인의 연기력만이 극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함께 호흡하는 이들끼리 얼마나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느냐 역시 중요하다. '나쁜엄마' 팀은 대선배 라미란을 주축으로 후배 배우들부터 조연, 아역들까지 모두 하나로 뭉쳤다.
그러면서 "라미란 선배가 극 중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 촬영할 때 제일 힘들었다. 울보처럼 눈물이 많이 나오더라. 그럴 때마다 선배가 '또 운다, 또 운다'라고 하면서 놀리셨다. 울지 말라고 하니 눈물이 더 나더라. 라미란 선배가 주는 힘이 너무 강했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된 이도현은 "남자는 서른이 넘어야 중후한 맛이 나지 않나. 더 남자다워져서 돌아올 테니 꼭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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