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오, 키티'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지난 18일 공개됐다. 십 대 중매쟁이 키티가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 친구가 다니는 기숙 학교에서 그와 재회하는데, 돌아가신 엄마의 모교이기도 한 이곳에서 새로운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8회에는 옥택연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글로벌 슈퍼스타 오션 박으로 등장한다. 옥택연이 출연한다는 소식은 알려지지 않아 한국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체리블렛 채린도 팝스타 룰루(Lulu) 역을 맡아 소화했다.
작품 속 나오는 K팝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트레이 키즈 '거미줄', 모모랜드 'BAAM', 블랙핑크 'You Never Know', 방탄소년단 'Telepathy’ 등이 삽입됐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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