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82805.1.jpg)
하지만 인정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숨길 마음도 없다. 수많은 사진과 목격담,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이나 단순하지 않은 이유들로 입장은 내놓지 않기로 했다.
뷔와 제니의 열애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제주도 데이트 사진부터 함께 있는 사진들이 유출됐지만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 모두 '부인'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기 때문.
양측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시간동안 증거들은 쌓였다. 언론의 출입이 불가능한 행사의 뒷풀이 행사에선 편하게 스킨십을 한다는 말도 있었고,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들이 등장했다가 빠르게 삭제되기도 했다.
![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82822.1.jpg)
제니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머물고 있고, 뷔는 브랜드 화보 촬영 및 행사를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두 사람은 모두 프랑스에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며 걷고 있다. 모자를 쓰긴 했지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진 않았다. 외국이라 조금 더 자유로웠을 터다.
![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82806.1.jpg)
이후 뷔의 집에서 찍은 사진, 미용실에 찍은 사진, 데이트 사진 등이 유포되면서 대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기울었다. 또 뷔와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구도로 찍은 엘리베이터 사진, 빌딩숲의 야경, 강 사진 등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시글을 올리면서 의심은 확신이 됐다.


정황들이 뷔와 제니의 열애를 가리키고 있지만 소속사는 응답하지 않는다. 열애설과 열애 인정은 너무 큰 차이이기 때문.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자는 의견도 등장했으나 연애는 언제나 민감한 소재다.
![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82804.1.jpg)
그렇다고 쉽게 부정할 수도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가 확실한 증거가 나온다면 '팬 기만' 문제로 번지기 때문.
매니지먼트 입장에선 침묵이 정답에 가까운 선택이다.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많은 것들을 지킬 수 있는. 하지만 뷔와 제니는 더 이상 외면하기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YG도 빅히트 뮤직도 긍정이든 부정이든 답을 내놓을 시기가 가까워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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