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김지민은 최양락, 팽현숙과 함께 가평으로 떠났다. 김지민이 운전하고, 김준호가 조수석에 앉았다. 뒷좌석에는 최양락, 팽현숙이 앉아 있었다. 팽현숙은 "보니까 이 집도 여자가 운전하네요? 최양락 씨는 가끔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저희는 가끔 안 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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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선배님은 여행 갈 때 누가 계획 세우세요?"라고 질문했다. 팽현숙은 "제가 다 세우죠"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한쪽에서 계획을 짜면 지갑은 여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지갑이 어딨어. 돈이 없는데. 매일 술 사 먹느냐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똑같네! 누구랑"이라고 했다.
팽현숙은 "준호 씨는 술 안 드시죠?"라고 물어봤다. 김준호는 "저는 술꾼입니다"라고 답했다. 팽현숙은 "이런. 아이고"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지민은 "미니 최양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내가 취한 게 아니라 세상이 취한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에이 미친 인간아"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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