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영화 '드림' 언론배급시사회

이날 박서준은 앞서 영화 '청년경찰'(2017, 감독 김주환)에서 콤비 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의 특별출연에 대해 "'청년경찰' 때 같이 많이 뛰었다"며 "이 영화에서도 같이 뛰게 될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는 줄 알고 왔을텐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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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아이유와도 전작을 함께한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흔쾌히 도와준 거 같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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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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