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레이디제인이 임현태와 오는 10일 1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016년 예능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MC였던 임현태가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제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다.
![대세는 연하남…레이디제인→공효진, '♥10살 연하'에 빠진 스타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71848.1.jpg)
임현태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MBC '하자있는 인간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등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 또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캔 플라이'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2' 첫 화에 등장했다.
![대세는 연하남…레이디제인→공효진, '♥10살 연하'에 빠진 스타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71856.1.jpg)
배우 공효진은 2022년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케빈오 부부의 나이차도 10살. 케빈오가 공효진 보다 10살 어리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공효진이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됐고, 이후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이미 눈치챘다. 공효진이 케빈오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는데, 그 순간을 캡처한 팬들이 있었기 때문. 결국 공효진,케빈오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됐고 팬들은 축하의 응원 보냈다.
가수 바다 역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다. 바다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랑의 콘셉트가 손에 물 안 묻히게 한다는 것"이라며 "칭찬하면 반찬이 달라진다. 요리와 설거지 등 집안일을 책임진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놓았다.
2020년에는 첫 딸을 품에 안은 바다. 그는 딸이 끼가 넘친다며 춤추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딸이 뉴진스, S.E.S., 비욘세 음악만 듣고 그 춤을 다 따라 한다. 확실히 내 애가 맞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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