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급식, 울버햄튼FC에서도 통했다…황희찬 "결혼하고 싶다" ('한국인의 식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058422.1.jpg)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황희찬의 의뢰를 받은 급식군단이 울버햄튼FC 가족들을 위한 K-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금배지를 획득했다.
이날 급식군단 이연복 셰프,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는 갈비찜, 닭다리구이, 겉절이, 달걀말이, 소고기뭇국, 디저트를 준비했다. K-급식은 구단주를 비롯해 울버햄튼FC 식구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특히 영국의 오믈렛과 다른 형태를 띤 허경환과 남창희의 달걀말이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허경환과 남창희는 대량의 달걀을 세척하고 쉴새 없이 손을 움직이며 시간 내 목표했던 수량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울버햄튼FC 총괄셰프는 달걀말이를 가장 맛있는 메뉴로 꼽으며 요리 방법을 묻는 등 극찬해 허경환과 남창희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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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급식, 울버햄튼FC에서도 통했다…황희찬 "결혼하고 싶다" ('한국인의 식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058419.1.jpg)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도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던 메뉴는 몬스타엑스 주헌이 준비한 ‘파이 약과’였다.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인 약과를 서양의 파이와 결합해 만든 파이 약과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울버햄튼FC 가족들의 무한 리필을 유발했다.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자 주헌은 "나는 디저트 해야겠다"라며 디저트 외길 인생을 선언하기도 했다.
![[종합] K-급식, 울버햄튼FC에서도 통했다…황희찬 "결혼하고 싶다" ('한국인의 식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058421.1.jpg)
또한 아들을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키워낸 비결에 대해서는 "내 아이가 좋아하는 거면 하면 된다"고 답했다.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지지를 보내준 것. 이에 황희찬도 벼락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프로 선수로 데뷔하며 부모님의 믿음에 멋지게 보답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종합] K-급식, 울버햄튼FC에서도 통했다…황희찬 "결혼하고 싶다" ('한국인의 식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058420.1.jpg)
팀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급식을 준비해줘서 고맙다는 황희찬의 감사 인사를 마지막으로 K-급식을 마친 급식군단은 박수로 서로를 격려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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