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무당엄마 노슬비가 딸의 심리 상태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돼 5살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노슬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딸 다온이와 노슬비는 심리 검사 센터로 향했다. 다온이는 미술 심리 검사를 했고 엄마가 빠진 그림을 그렸다.
이를 본 노슬비는 "다온이랑 뭐해야 할지 모르겠다. 뭐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고, 집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미안한 마음이 커서 대하기 어려운 건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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