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다정한 CEO? 욕쟁이 다 된 백종원, 살 쏙빠져가면서 고생한 '백사장'](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3023008.1.jpg)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아프리카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에는 이장우와 뱀뱀,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는 존박, 권유리가 직원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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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로 상황이 안 좋아서 못가다가 시간이 흐른 후에 선보이게 됐다. 그런 재미로 봐주셨으면 한다. ‘골목식당’을 보면 호랑이 멘토인데, 그 분의 자영업 1일차를 보는 느낌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얼마나 잘하나 느낌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해외에서 한식당을 여는 타 예능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백종원의 본업을 수행하는 거다. 거기서 큰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식의 세계화는 부수적인 거다. 거기서 어떻게 장사가 가능할지에 집중했다"며 "기존 장소에 들어가서 수행하기보다, 어떻게 오픈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장사는 어떻게 오픈할지가 큰 포인트인데, 수행만 하는 다른 예능과는 다르다"고 했다.
![[종합] 다정한 CEO? 욕쟁이 다 된 백종원, 살 쏙빠져가면서 고생한 '백사장'](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3022806.1.jpg)
이장우는 "정말 고생 많이 하고 왔는데 시청률로 보답받았으면 좋겠다. 너무 리얼로 찍고 왔다. 리얼한 기운이 느껴지시지 않을까. 그런 점이 차별점일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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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 대해 백종원은 “못한다. 못할 것 같다.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정도로”라며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에 살이 쏙 빠졌다. ‘백패커’를 해봐서 저는 알았는데 멤버들이 정말 힘들어했다. 진짜 힘들다. 이번에는 잘 넘겼는데 다음에 망신 당할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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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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