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연우, 故 최진실과 관계 최초 고백 "영정사진 들어 말 많았다"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988626.1.png)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조연우가 한정수와 출연해 고(故) 최진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날 조연우는 "한 번도 방송에서 말해본 적이 없다. 조심스럽긴 한데 최진실 누나가 돌아가셨을 때, 제가 영정사진을 들 정도로 가까웠던 사이"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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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저를 먼저 이끌어준 분이 처음이었고, 보살핌을 받는 느낌도 처음이었다. 누나가 저한테 '우리 집안 사람들이 다 왜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 거야' 그랬다. 최진영 형도 저를 좋아하고 가족끼리 모이면 제 얘기, 칭찬을 많이 한다고 하셨다. 그만큼 저를 되게 아껴주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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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은 '진짜 안 나올 거냐. 오늘 꼭 보고 싶다. 나와라'라며 조연우에게 여러 번 제안했다고. 조연우는 나가겠다고 대답하고 쉬고 있었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여러 번 전화가 오자 조연우는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갔다고 했다.
조연우는 "나가니까 누나는 좀 취해있더라. 뭐 별 얘기도 없었다. 몇 마디하다가 제가 도착하고 10~20분 뒤에 누나는 가셨다. 그다음 날 아침 7시에 대표님의 전화를 받았다. (최진실 죽음이)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그렇게 날 보려 전화했나? 안 나갔으면 어쩔 뻔했나' 별생각이 다 들었다. 근데 2년 뒤엔 진영이 형의 사고가 있었다.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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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근데 진짜로 털어낸다 해도 보고 싶지 않거나 슬프지 않거나 이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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