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향수병을 앓는 이스라엘 여친을 둔 의뢰인에 조언했다.
3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의뢰인의 고민을 듣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일하러 갔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의뢰인은 "둘이 산지 5개월 됐는데 여자친구가 이스라엘을 너무 그리워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저는 사실 한국이 좋다. 한국사람들은 친절하고 그 문화가 좋다"라며 "남자친구가 잘 생겼다"라고 한국에 정착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살고 싶으면서도 부모님이 자주 보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의뢰인은 "이스라엘까지 직항으로 14시간에 티켓 가격도 좀 있는 편이다"라고 밝혔지만 서장훈은 "최선의 방법은 연 3회 이스라엘 방문하기다"라며 "4개월에 한 번씩 다녀오는 건 어떠냐?"라고 방법을 제안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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