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재홍은 자신이 맡은 양현 코치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하며 겨우 감량을 했는데 실제 인물과 몸을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다시 체중을 늘렸다. 최대한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10kg 정도를 늘렸다, 일주일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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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과거 전국대회 MVP였던 공익근무요원 양현(안재홍)이 농구부 코치로 분했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이신영)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정진운),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김택),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정건주),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김민),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안지호)이 6인의 농구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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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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