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서트 코인'에는 게임 오버의 상황에서 인서트 코인을 통해 새로운 목숨을 부여받듯, 루시의 음악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가운데, 동전의 양면처럼 수록곡들의 분위기가 반전 넘치는 구성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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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지난 22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컬러풀한 영상 속 네 멤버는 마치 게임의 플레이어가 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인서트 코인'에는 이외에도 청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바쁘거든', 락킹한 사운드 위로 밀고 당기는 보컬이 더해진 루시의 첫 영어곡 'Never in Vain', 덥스텝 장르를 처음으로 차용해 그간 루시가 보여준 적 없는 하드한 면모를 드러낸 '채워'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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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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