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카더가든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이날 5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카더가든은 이날 새 식구 반려견 '폴리'와 함께 한강 뷰가 훤히 보이는 뉴 하우스를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카더가든의 새 집은 넓디 넓은 내부에 대리석 바닥,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는 "성공했네"라며 감탄했다.
네 글자만 되면 다 갖다 붙이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카더가든은 가터벨트, 초고추장, 나가거든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카더가든은 “처음에는 ‘카’나 ‘더’가 포함된 이름으로 붙여주셨는데 요즘은 네 글자만 되면 다 갖다 붙이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다양한 닮은꼴로도 주목 받았다. 카더가든은 "박찬호 선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했고 이어 제이쓴, 김민재, 임우일이 닮은꼴 리스트로 소개됐다. 홍현희는 "더 닮은 건 우리 시어머니랑 똑같이 생기셨다. 옆에서 봤는데 이 각도가"라고 해 카더가든을 폭소케 했다.

카더가든의 매니저는 "카더가든 형이 미친 음색, 음색 깡패 이런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런데 형이 요즘 코미디에 미쳐있다. 요새 스탠드 업 코미디에 빠져서 진지하게 도전해보려고 하더라"라며 '전참시'에 일상을 제보했다.
카더가든은 "최종 꿈이 가수가 아닌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것이다. 말로 웃기는 게 정말 섹시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과 김희원이 연기를 주고 받는 씬을 소화하고 최민식의 성대모사를 거침 없이 펼쳐내는 등 연기 실력을 쌓는데도 노력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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