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美 CCA 주인공은 '파친코' 김민하, '우영우' 박은빈·'헤결' 박찬욱 수상 불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29811869.1.jpg)
김민하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LA)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하는 애플TV+ '파친코'(감독 코고나다)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 작품. 김민하는 순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종합] 美 CCA 주인공은 '파친코' 김민하, '우영우' 박은빈·'헤결' 박찬욱 수상 불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16027.1.jpg)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해당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헤어질 결심'은 외국어영화상을 놓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쟁을 펼쳤고,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트로피는 'RRR'에게 돌아갔다.
한편,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는 이 시상식은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큰 비평가 단체인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방송, 영화의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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