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준호, 허경환 때문에 '질투심' 폭발 "지민이랑 싱가포르 와봤는데"('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80991.1.jpg)
이날 김준호는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이상민을 향해 “부자 곁에 가야 부자가 된다”며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해변 공원에 도착한 김준호는 먹구름에 가려 일출 보기에 실패하자 “이럴거면 아침에 출발해도 되지 않았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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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경환은 식사 도중 "싱가포르 누구랑 왔지 고민해보니 지민이었다"며 김지민을 언급했다. 둘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짠내 투어'에서 싱가포르를 여행한 적이 있다.
김준호가 "어떤 추억이 있냐"고 묻자, 허경환은 "여기 좋았다. 그땐 지민이랑 이거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밥맛 떨어진다"며 숟가락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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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대로 지친 김준호는 점심을 먹기 위해 로컬 식당으로 향했다. 합리적 가격의 볶음 누들과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신 김준호는 언제 힘들었냐는 듯 “이게 바로 해외여행이지”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코코넛 주스를 순식간에 다 먹은 뒤, 코코넛 껍질까지 까먹는 열정으로 궁셔리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제1회 2023 아들들 신년회’에서 김준호는 아들들을 위한 ‘미우새’ 경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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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준호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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