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의 '지니어스 코리아'는 "The Astronaut으로 우리와 영원을 함께 할것을 알린 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노래 속 담긴 진의 마음과 메세지에 집중했다.

또한, "You and me, 끝나지 않을 history, Oh 나의 우주가 되어준 우리의 이야기", "목적이 없이 흘러가는 저 소행성처럼 나도 그저 떠내려가고 있었어" 라는 가사를 언급, 아미에 대한 사랑을 항상 표현해온 진이기에 해당 가사 또한 지난 9년간을 성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선물이라 일컫였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의 표현 방식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도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진은 그 동안 자작곡들을 통해 꾸준히 우주와 어둠, 빛, 지구와 달 등의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밝혀왔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7)에 수록된 자작곡 '문(Moon)'에서는 자신을 달, 팬들을 지구에 비유하며 , 팬들에게 '꽃들이 피고 하늘이 새파란 별, 정말 아름다운 건 너야'라는 가사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세레나데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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