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재산 32만원이었는데…김영민, 결혼 후 용돈 60만원으로 올라('옥문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21796.1.jpg)
![[종합] 전재산 32만원이었는데…김영민, 결혼 후 용돈 60만원으로 올라('옥문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21800.1.jpg)
결혼 14년 차인 김영민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결혼 10주년 때 해외여행을 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인생 모토가 ‘아내 말을 잘 듣자’라고 고백했다. 봉준호 감독에게 제안을 받아도 아내가 하지 말라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 김영민은 “개런티가 2억 원이면?”이라는 질문에 “아내가 그렇게 얘기할 리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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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영민은 "결혼 후 10년 동안 아내가 절 먹여 살렸다. 이후 요즘은 출연료가 들어오면 바로 다 보내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통장에 전 재산이 32만 원이었다. 그 돈으로 조그만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했다. 근데 그 반지를 요즘도 종종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너무 고맙더라"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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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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