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경은 "제가 지금 좀 아프다.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 들어왔는데 코로나19도 같이 들어와버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집에서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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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경기 준비하면서 너무 제가 없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뭔가 연습을 해야 하고 준비를 해야 됐기 때문에 제 인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격대회에 대한 부담감에 경기 후에는 놀아야겠다고 다짐한 김민경. 그는 "이렇게 집에 갇히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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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경은 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여성부 선수 52명 중 51위를 기록, 전체 341명 중에서는 333위에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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