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god 완전체가 출연했다.
'국민 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god. 그런 god는 100회 콘서트를 기점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고, 윤계상이 팀을 탈퇴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god는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윤계상은 "매번 그리웠던 것 같다. 지금도 매번 그립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멤버들만 좋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각자 개인활동에 대한 플랜이 있는데 다 번복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냐"고 했다.
어렵게 성사된 god의 완전체.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윤계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형은 "솔직히 우리 같은 놈들이 이 자리에 이런 프로그램 유명한 사람들하고 할 수 있는 건 팬들 아니면 못한다. 이분들이 우릴 아직도 믿어주고 실수도 많이 했는데 위로해 주고 고맙다. 팬들 아니면 못한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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