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발매한 'Dreamers'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최근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경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2-1로 역전승하며 16강 진출이 확정됐고 이후 'Dreamers'는 멜론에서 순위 급상승을 나타냈다.
4일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는 오전 0시 기준,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해당 차트 5위권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당일 'Dreamers'는 멜론의 해외 종합 차트 1위,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Dreamers'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지니' 톱200 차트 9위에도 올랐다.
앞서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전무후무'한 신기록 신화를 세웠다.
'Dreamers'는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새 역사도 썼다.
'Dreamers'는 '아이튠즈'에서 발매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2일 만에 103개 국가, 4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한 바 있고 '10일 연속'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더불어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하는 등 전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Dreamers' 곡 작업에도 참여한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을 개막식 무대에서 부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눈부신 영예를 안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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