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eet Night’은 뷔의 또 다른 OST ‘Christmas Tree’와 더불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OST 톱 3’에서 1, 3위를 차지해 OST 황제의 명성을 입증했다. ‘Sweet Night’은 2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OST이기도 하다.
뷔가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 가창에 참여한 ‘Sweet Night’은 공개 후 각국의 차트를 장식했으며 솔로곡 최고의 기록인 119개국의 아이튠즈에서 1위에 등극했다.
최근 영국 미디어에서 발표한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 톱 10’에서 5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캐럴송으로 발표된 곡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곡 타이틀, 무엇보다 뷔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크리스마스의 따스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영향으로 보인다.

발표 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국내외 미디어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타임(TIME)는 “뷔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한 ‘Sweet Night’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어울리는 뷔의 깊은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영어로 쓴 가사는 남자 주인공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세운 5가지 기록”이란 기사를 통해 대중적인 성공을 집중 조명했다.
실키한 보컬과 뛰어난 연주 실력의 R&B 뮤지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은 ‘Sweet Night’을 듣고 “대단한 곡이다. 뷔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멋지다”는 감상평과 함께 뷔와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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